
▲최영재·황충원(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강철부대' 최영재, 황충원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사유리와 젠에게 영유아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을 가르쳐줬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최영재, 황충원을 만나 '영유아 응급처치법'을 배웠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커플 밀리터리룩을 입고 군인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강철부대' 등 다수의 방송에서 최강 생존력을 보여줬던 '생존왕'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와 황충원을 만났다.
사유리는 최근 젠의 목에 과자가 걸려 당황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처럼 아이에게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에 사유리는 영유아 응급처치법을 배우기로 했다.
두 사람은 특수부대원 출신답게 막강한 포스를 풍겼다. 동시에 한 가정의 아버지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은 자상하고 스윗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우람한 근육은 젠과 황충원의 아들 서준이를 위한 놀이기구로 변신했다.
최영재는 영유아 하임리히법과 영유아 심폐소생술을 가르쳐줬다. 기특한 제자 사유리에게 최영재는 자신의 또 다른 특기를 살린 특별한 선물을 줬다.
한편, 최영재는 경호원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유명해져서 경호원에서 잘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