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드라마 '원더우먼' 조연주(이하늬), 강미나 행세 들키나…진서연 '콩국수 함정'에 빠졌다

▲'원더우먼' 이하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원더우먼' 이하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원더우먼' 한성혜(진서연)가 강미나(이하늬)의 정체를 의심하고, 콩국수를 통해 조연주가 강미나 행세를 하는 것을 눈치챘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조연주(이하늬)가 강미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는 유민그룹 회장으로 첫 출근을 했고, 노학태(김창완)와 함께 움직였다.

조연주는 강미나의 시아버지 한영식(전국환)에게 할 말을 하면서 CEO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역시이 한주호텔과 유민호텔의 합병안을 넌지시 이야기하자 "남의 호텔 날로 먹으려 하지 마라. 한주호텔과 유민호텔은 체급 자체가 다르더라"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영식은 놀라며 "다 자기 그릇에 담긴 게 흘러나오는 법인데 왜 내가 널 못 알아봤지"라고 말했다.

조연주에게 검찰로부터 소환장이 날아왔다. 한영식은 "서평시청에서 너에게 소환장이 왔다. 그러니 네가 나가 줘야겠다. 너는 어차피 기억이 나지 않으니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조연주는 "강미나가 싼 똥을 내가 치우냐"라고 발끈했다.

한성혜(진서연)는 '강미나'가 기억을 잃은 것으로 모자라 성격까지 변한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김경신 이사(예수정)에게 저녁으로 콩국수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맛있게 콩국수를 먹은 조연주는 강미나가 견과류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한승욱(이상윤)으로부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연주는 다음날 콩국수 때문에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니 이는 함정이었다. 김경신이 만든 콩국수에는 견과류가 없었던 것이다. 또 에필로그에서는 조연주의 친아버지가 14년 전 한승욱 아버지가 사망한 방화 사건의 범인으로 무기징역 살이 중인 것이 드러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