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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꼬지 대한민국' 에이스(A.C.E), 한복→바틱까지…'모델돌' 다운 패션 소화력

▲에이스(사진 = 2021 한류생활문화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유튜브 영상 캡처)
▲에이스(사진 = 2021 한류생활문화마당 모꼬지 대한민국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에이스(A.C.E)가 다양한 패션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에이스 준, 김병관, 찬은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2021 한류생활문화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에 출연해 한국의 패션 트렌드부터 인도네시아 전통의상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체험했다.

이날 준, 김병관, 찬은 생활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지난해 발매한 '도깨비(Favorite Boys)' 뮤직비디오 속 한복 패션을 보며 사극 말투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의 첫 번째 패션 트렌드로 생활한복이 소개되자, 찬은 "한국의 전통의상을 실생활에서 입을 수 있도록 개량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찬은 등산복 패션을 선보였다. 찬은 "요즘은 등산복을 운동할 때만 입는 게 아니다. 디자인도 예쁘게 나오고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입는다. 저희 연습실만 가도 많이 입는다"라며 "한국의 등산 패션이 해외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해외에서도 트렌드가 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열렸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준과 김병관은 시밀러룩을 소개했다. 김병관은 "연인끼리가 아니더라도 친한 친구 혹은 좋아하는 아이돌과 팬들이 맞춰 입을 때가 많다"라고 전했다. 준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유행했던 빨간 티셔츠를 언급하며 "한국인들은 같은 옷을 입으면 유대감을 많이 형성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바틱을 입고 등장한 준은 "너무 예쁘다"라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너무 편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앞으로도 전통의상 입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9월 두 번째 리패키지 앨범 'Changer : Dear Eris (체인저 : 디어 에리스)'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에 이어 노르웨이, 포르투갈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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