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의 세포들'(사진 = 이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이펙스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 3화를 공개했다.

이펙스는 평소에 가고 싶어했던 찜질방에서 모였다. 지난 1,2화에서 예능 항체를 얻은 이펙스는 오프닝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도 이펙스는 예능 항체를 얻기 위한 게임을 이어갔다. 첫 번째 게임은 '라이어게임'. 지령을 받은 멤버가 진짜 키워드를 받은 다른 멤버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적절한 거짓말을 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심리전 게임으로 라이어는 금동현이었다.

금동현은 멤버들의 힌트를 기반으로 정답을 말했지만 틀렸고 예왕은 정답인 '강형욱'을 성대모사 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찜질방에서 살아남기(어몽어스)'로 선량 세포 6명, 피로 세포 2명으로 나눠 먼저 다양한 미션을 성공하는 것이다.

미션을 전달 받은 에이든은 '쇼미더머니10' 참가자 릴호동의 요청에 'Do 4 Me' 포인트 안무를 귀엽게 선보였고 'ATM에서 10,000원 뽑아 간식 사먹기' 미션에서 예왕은 ATM 작동법을 몰라 귀여운 고등학생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본인의 정체를 숨기고 서로 견제하며 미션을 이어갔고, 피로 세포를 찾기 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펙스는 찜질방에서 벌어질 다음 미션을 예고, 다음 '이펙스의 세포들'를 기대하게 만들며 이번 에피소드를 마쳤다.

한편,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로 컴백한 이펙스는 타이틀곡 'Do 4 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