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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ㆍ공현주ㆍ문희경ㆍ강래연, ‘골프왕 시즌2’ 촬영지 부산 골프장서 나이ㆍ성별 초월 골프 맞대결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명세빈, 공현주, 문희경, 강래연이 ‘골프왕2’ 촬영지 부산 해운대비치CC에서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와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대결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2’ 5회에서는 명세빈, 공현주, 문희경, 강래연이 출중한 골프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강래연은 “설레서 잘 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무명시절부터 양세형의 팬이었다는 진심을 밝혔다. 더욱이 강래연은 “양세형 씨 너무 좋다. 결혼하라고 하면 할 수 있다”고 뜨거운 애정을 고백한 데 이어 양세형과 같은 팀이 되자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무엇보다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명세빈은 반전 면모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강래연이 명세빈에게 “장민호 좋아한다고 했잖아. 결혼하라면 결혼할 수 있냐”라는 돌발 폭로를 던지자 명세빈이 부끄러워하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명세빈은 학창시절 허재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허재 집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는, 숨겨뒀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모두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허재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명세빈이 “오매불망 기다린 후 얼굴은 본 적 있다”고 대답해 허재의 열혈 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러자 허재는 당황하며 “내가 미쳤나 봐. 그 때 왜 안 봤지”라고 후회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한편 ‘골프왕’ 사상 최초로 멤버들이 나뉘어져 ‘골프왕 대 골프왕’ 세기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개최를 앞두고 멤버들의 정확한 실력 분석을 위해 골프왕끼리 대결하는 초강수 작전이 펼쳐진 것. 놀라운 소식에 허재는 “이제 호흡이 잘 맞아 가는데 팀을 찢어서 어떻게 하냐”고 당혹감을 표한 반면, 양세형은 최근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에이스를 넘보는 민호를 향해 “요즘 자라나는 새싹을 한 번 밟아줘야 할 때가 오지 않았냐”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골프왕2’ 멤버들은 소녀시대 유리의 골프 스승, 구력 17년 차 여배우, 출연 직전 파를 기록한 골린이까지 다양한 골프 이력을 지닌 명세빈, 공현주, 문희경, 강래연과 팀을 이뤄 첫 혼성 대결로 나섰다. 특히 양세형이 경기 도중 “골프왕에 나온 역대 여자 게스트 중에서 제일 잘 쳤다”라며 ‘연기의 여왕 4인방’ 중 한 명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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