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2’ 5회에서는 명세빈, 공현주, 문희경, 강래연이 출중한 골프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강래연은 “설레서 잘 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무명시절부터 양세형의 팬이었다는 진심을 밝혔다. 더욱이 강래연은 “양세형 씨 너무 좋다. 결혼하라고 하면 할 수 있다”고 뜨거운 애정을 고백한 데 이어 양세형과 같은 팀이 되자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뿐만 아니라 명세빈은 학창시절 허재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허재 집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는, 숨겨뒀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모두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허재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명세빈이 “오매불망 기다린 후 얼굴은 본 적 있다”고 대답해 허재의 열혈 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러자 허재는 당황하며 “내가 미쳤나 봐. 그 때 왜 안 봤지”라고 후회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이후 ‘골프왕2’ 멤버들은 소녀시대 유리의 골프 스승, 구력 17년 차 여배우, 출연 직전 파를 기록한 골린이까지 다양한 골프 이력을 지닌 명세빈, 공현주, 문희경, 강래연과 팀을 이뤄 첫 혼성 대결로 나섰다. 특히 양세형이 경기 도중 “골프왕에 나온 역대 여자 게스트 중에서 제일 잘 쳤다”라며 ‘연기의 여왕 4인방’ 중 한 명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