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심연옥 추모 특집(사진제공=KBS1)
'가요무대 출연진' 김용임, 반가희, 김희진, 나상도&채윤, 풍금, 설운도, 배일호, 안다미, 김성기, 현당, 송대관, 나미애, 하태웅, 김선미, 이현승 등이 심연옥을 추모한다.
15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725회는 지난 10월 4일 미국에서 별세한 원로가수이자 백년설의 아내 심연옥 추모특집으로 펼쳐진다.
▲'가요무대' 심연옥 추모 특집(사진제공=KBS1)
김용임은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로 포문을 열며 반가희는 심연옥의 '도라지 맘보', 김희진은 심연옥의 '시골버스 여차장', 나상도와 채윤은 심연옥과 남백송의 '전화통신', 풍금은 심연옥의 '야래향'을 노래한다.
▲'가요무대' 심연옥 추모 특집(사진제공=KBS1)
이어 '가요무대 출연진'들은 심연옥의 남편 백년설의 노래로 무대를 채운다. 설운도는 '번지 없는 주막', 배일호는 '나그네 설움', 안다미는 '산 팔자 물 팔자', 김성기는 '일자 일루', 현당은 '만포선 길손'을 선곡했다.
송대관은 '고향 설', 나미애는 '고향 길 부모 길', 하태웅은 '유랑극단', 김선미는 '어머님 사랑', 이현승은 '대지의 항구'를 부른다.
▲'가요무대' 심연옥 추모 특집(사진제공=KBS1)
마지막으로 김용임, 나미애, 안다미, 반가희, 풍금이 심연옥의 '한강'을 부르며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