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2022년에도 최대 기대주의 활약을 이어간다.

이펙스는 지난 23일 진행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이펙스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도 소중한 신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언제나 이펙스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전 세계 제니스(팬클럽)분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이펙스의 모든 부분을 아껴주시는 소속사 식구분들과 가족들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매 순간순간 노력하고 더 성장하는 이펙스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첫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로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 이펙스는 데뷔와 동시에 이스라엘, 태국 아이튠즈 전체 장르 차트에서 2위,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는 이스라엘, 태국, 러시아, 독일, 미국 순위 TOP5에 올랐고, 이스라엘과 태국 아이튠즈 팝 차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는 초동 판매량 7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전작 대비 2배 이상을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말레이시아와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및 타이틀곡 'Do 4 Me(두 포 미)'로 베트남 유튜브 위클리 차트 4위를 비롯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조지아 등의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펙스는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과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022년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이펙스는 더욱 다채로운 음악과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