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비즈엔터DB)

방송인 전현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SM C&C는 지난 4일 전현무가 코로나 신속항원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전현무는 2차 예방접종(모더나)을 완료했고,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왔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들은 모두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나 혼자 산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N '국대는 국대다', JTBC '톡파원 25시', tvN '프리한19' 등 6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전현무가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