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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생모 이일화에 분노…42회 예고 지현우 키다리 아저씨 되나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유전자 검사로 친모 이일화의 존재를 눈치챘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41회에서 박단단(이세희)은 애나킴(이일화)의 물건에서 자신의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을 발견하고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박단단은 이영국(지현우)의 전화를 받고 '분리 불안증'으로 힘들어 하는 이세종(서우진)을 찾아와 그를 달랬다. 그리고 집으로 가던 중 박수철(이종원)을 만났고 그는 이영국에게 왜 자꾸 박단단을 불러 내냐고 화를 냈다.

패션쇼를 준비하던 애나킴은 USB를 집에 놓고 왔고 박단단이 찾으러 갔다. 애나킴의 물건을 찾던 중 박단단은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비슷한 사진을 발견했다. 그는 전에 애나킴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성형수술을 10번 넘게 했다는 말을 기억하고 애나킴이 자신의 친모가 아닌지 의심했다. 그리고 그는 애나킴의 머리카락을 수거해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신청했다.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조사라(박하나)는 이영국의 집에 꽃꽂이를 하러 갔고 이를 본 이세련(윤진이)은 집에 드나들지 말라고 했다. 이에 조사라는 화를 내며 나갔고 차건(강은탁)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헛구역질을 했다.

앞서 박단단의 생모를 찾던 이영국은 흥신소를 통해 애나킴이 친모라는 것을 알았다. 애나킴을 찾아간 이영국은 자신이 얘기하기 전에 박단단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라고 했고 애나킴은 박수철과 함께 속이고 미국으로 갈 수 있게 조용히 해달라고 애원했다.

이영국은 "내가 모르면 모를까 이 사실 알면서 덮을 수 없다. 이 사실 박 선생이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러니까 내가 말하기 전에 직접 말해라. 미국 떠나기 전에 이 문제 해결하고 떠나지 않으면 내가 박 선생한테 말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박단단은 유전자 검사 센터에서 애나킴이 친모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애나킴 대표가 내 친엄마라고? 이거 우연이 아니다"라며 "다 알면서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다. 애나킴 대표에게 우리 다 속았다. 이거 빨리 아빠에게 알려야 해"라고 분노했다.

이어진 42회 예고에서 박단단은 애나킴 대표를 찾아가 "왜 나를 버렸냐?"라고 물었다. 애나킴은 무릎을 꿇으며 "그렇게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숨이 막혔다"라고 말했다. 박단단은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죽어도 용서 못 할 것 같다"라고 선언했다.

차건은 조사라를 집으로 데려갔고 엄마 신달래(김영옥)에게 소개했다. 신달래는 "이 아가씨 나 보여주려고 하냐"라고 반가워했다.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2)
박단단이 연락이 되지 않자 박수철은 이영국의 집을 찾았다. 박수철은 "제 딸이니까 데려가겠다"라고 했고 이영국은 "박선생이 아버님 소유물이냐. 박선생한테 그런 상처를 주고 어떻게 이렇게 하시냐. 앞으로 박선생은 제가 책임지겠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 42회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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