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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나이 13세 연하 아내와 결혼…사고뭉치 배우에서 선교사로 변신

▲배우 정운택(비즈엔터DB)
▲배우 정운택(비즈엔터DB)

나이 48세 배우 정운택이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 배우 정운택이 출연한다. 정운택은 영화 '친구'로 데뷔해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친구'로는 200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술자리 폭행 사건, 무면호 운전, 대리기사 폭행 사건 등 불미스러운 사건사고에 연루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스크린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지난 10년간 180도 다른 삶을 살아왔다.

13세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한 그는 3세 된 아들과 7월에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한 집안의 어엿한 가장이 됐다. 정운택은 빠듯한 살림에도 생활고와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을 찾아 돕고 있다.

사고뭉치 배우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선교사로 거듭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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