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지티ㆍ넷게임즈가 합병해 탄생될 넥슨 게임즈
합병을 앞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주가가 나란히 급등했다.
넥슨지티(041140)는 25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03%(6,000원) 오른 2만 9,050원에 거래 중이다.
넷게임즈(225570)는 같은 시각 29.82%(6,650원) 오른 2만 8,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합병을 진행하고, 오는 31일 '넥슨게임즈'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넥슨 게임 자회사인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넥슨지티가 넷게임즈에 흡수 합병된다며 오는 29일부터 주식 거래가 중지된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