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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김지선, 김현정&홍영주, 나이ㆍ세대 초월 '전설의 춤꾼' 우리말 달인은?

▲'우리말 겨루기' 옥희, 김지선(사진제공=KBS1)
▲'우리말 겨루기' 옥희, 김지선(사진제공=KBS1)
옥희와 김지선, 김현정과 홍영주가 '우리말 겨루기'에서 나이와 세대를 넘어선 우리말 솜씨를 뽐낸다.

11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는 ‘전설의 춤꾼’ 기획으로 춤으로 한 시절을 풍미했던 춤꾼들 옥희, 김지선, 김현정, 홍영주, 홍록기, 표인봉, 현진영, KCM이 출연한다.

반짝이는 의상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옥희는 70년대에도 1세대 걸 그룹 ‘서울 시스터즈’로 활동하며 그 시절 유행을 선도했다. 이를 증명하는 젊은 시절 옥희의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희극인들 중 춤꾼으로 유명한 김지선은 몇 년 전 현진영과 함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에 맞춰 춤췄던 일화를 공개했다. 다른 조들의 견제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 두 사람! 과연 기대에 응하며 명예 달인이 될 수 있을까?

▲'우리말 겨루기' 김현정, 홍영주(사진제공=KBS1)
▲'우리말 겨루기' 김현정, 홍영주(사진제공=KBS1)
김현정은 90년대 자신의 명곡 ‘그녀와의 이별’이 잘될 수 있었던 건 홍영주 안무가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영주는 팔다리가 긴 김현정의 장점을 살려 춤을 만들었다며 위아래로 팔을 흔드는 ‘긴팔원숭이 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홍영주가 만든 90년대 명곡들의 춤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중간보다는 우승!”이라는 포부를 밝힌 두 사람. 우승을 넘어 달인까지, 상금 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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