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씽어즈’ 나문희, 서이숙과 우미화, 김영옥·우현, 권인하·박준면, 윤유선·전현무 등 나이 잊은 열정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이하 ‘뜨씽즈’) 5회에서는 자기소개 무대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나문희가 생애 첫 듀엣 무대에 도전한다.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한 나문희는 음악을 전공한 큰딸의 혹독한 스파르타 트레이닝 속 폭풍 연습에 돌입한다. 파트너 최대철의 부재라는 돌발 변수로 인해 녹화 당일 스페셜 파트너와 무대에 오른다. 나문희에게도 비밀에 부쳐졌던 스페셜 파트너의 정체가 공개되며 모두가 깜짝 놀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서이숙과 우미화가 쥬얼리의 ‘슈퍼스타(Super star)’를 선곡하며 걸크러시를 폭발한다. 고난도 랩과 안무까지 소화하며 무대를 씹어삼킨 ‘멋쁨의 인간화’ 서이숙과 우미화의 뜨거운 열정이 펼쳐진다.

‘뜨씽즈’는 앞서 지난 4회에서 합창의 첫 걸음이자 최소 단위인 듀엣 미션을 시작했다. 김영옥·우현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와 권인하·박준면의 ‘오픈 암스(Open Arms)’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남은 5팀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러브송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에 도전하는 윤유선·전현무, 알앤비 ‘이 밤의 끝을 잡고’로 감성을 폭발시킬 김광규·장현성·이종혁, ‘감동 제조기’ 이병준·이서환의 ‘말하는대로’ 등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