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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 나이 잊은 불변의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무대 장악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나이 71세 윤시내가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19회에서는 ‘영원한 불꽃 디바’ 윤시내가 출연, 미스트롯2 멤버들이 윤시내의 레전드 히트곡으로 대결을 벌이는 ‘윤시내 가요제’를 펼친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먼저 윤시내는 파워풀한 오프닝 무대 ‘공연히’를 선보여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없는 ‘불변의 외모’는 물론, 여전히 트렌디하고 세련된 무대에 MC 붐과 장민호는 물론이고 ‘미스트롯2’ 멤버들 전원이 박수갈채를 보내며 레전드의 귀환을 환영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이어 ‘윤시내 가요제’가 화려하게 문을 연 상황에서 ‘미스트롯2’ 멤버들은 경연 당시 하트 점수가 특별히 부활했다는 소식에 모두 경악했고, “‘미스트롯2’ 경연 때 같아”라며 한목소리로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지은은 특유의 고음이 폭발하는 사이다 목청으로 ‘그대에게 벗어나고파’를 열창했다. 이에 윤시내가 “찰떡 선곡”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미스트롯2’ 眞 양지은이 ‘윤시내 가요제’에서도 眞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전유진은 상큼한 비타민 보이스로 ‘이별에서 영원으로’ 무대를 완성했지만, 윤시내의 하트 점수가 나오지 않아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시내가 “노래에 심취해 하트 누르는 것을 까먹었다”라고 뒤늦게 칭찬을 건네면서 전유진의 심장을 쓸어내리게 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이후 감성 장인 김다현이 ‘흔들리는 마음’을 부르자 윤시내는 “내 마음도 흔들렸다”라며 극찬을 전했고, “박선주 마스터보다 무서워요”라며 수줍은 아기호랑이의 모습이 된 김태연은 영혼을 갈아 넣은 ‘천년’ 무대로 “일가견이 있다”라는 윤시내의 감탄을 받았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뿐만 아니라 윤시내 마스터를 위한 스페셜 헌정 메들리 무대가 펼쳐졌다. ‘막내즈’ 김다현과 김태연은 풋풋하고 맑은 음성이 귓가를 힐링하게 만드는 ‘나는 열아홉살이에요’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고, 이어진 ‘언니즈’ 양지은-홍지윤-별사랑-강혜연-전유진은 각각의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룬 ‘목마른 계절’ 무대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지난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 자리 내놔’ 특집 2탄이 시청자들의 흥을 돋운다. 홍지윤과 윤태화의 일 대 일 데스매치에서 장민호의 명곡 ‘내 이름 아시죠’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윤태화에게 원곡자 장민호는 “나보다 표현을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상태. 이에 질세라 홍지윤은 상대 팀인 진성마저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드는 애절한 무대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뒤이어 ‘대장 킬러’ 김태연은 이전 ‘진태양난’에서 짝꿍이었던 진성 대장을 지목했고, ‘고음 여신’ 은가은은 데뷔 48년 차 대선배인 강진을 선택, 강진으로부터 노래를 시작하기도 전에 “졌다”라며 기권을 끌어내 박장대소를 안겼다. 더불어 9연패를 달성한 ‘NEW 연패 공주’ 강혜연은 김국환과 대결에 나서면서, 10연패를 달성했을지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제공=TV조선)
더욱이 행운권 라운드 최초로 행운 요정 없이 펼치는 ‘유닛 대결’에서는 막상막하 명승부가 이뤄졌다. 성덕 김태연과 김태연의 최애 노지훈이 ‘All for You’로 달콤한 무대를 들고 나온 반면, 트롯 레전드 강진-진성과 김다현이 ‘당신이 좋아’로 깊이 있는 트롯 무대를 선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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