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먹고 공치리 시즌3' 강화도 골프장(사진제공=SBS)
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서는 굽힐 수 없는 부자(父子), 배우 곽도원과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 골프 대결이 이어진다.
이날은 두 사람의 친구가 깜짝 출연해 함께 ‘우정 라운딩’을 펼쳤다. 두 사람의 친구가 누구일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곽도원은 ”직접 전화해 친구를 불렀다“고 말해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3' 강화도 골프장(사진제공=SBS)
잠시 후 필드에서는 서로 마주 보고 티샷하는 ‘쌍쌍 티샷’ 홀이 펼쳐졌다. 곽도원과 박기량은 쌍쌍 티샷에 앞서 승리를 다지는 눈빛 교환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흐르는 묘한 핑크빛 기류에 모두가 숨죽이며 두 사람의 티샷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3' 강화도 골프장(사진제공=SBS)
송지아는 경기 내내 프로 골퍼의 샷을 뽐냈다. 선배 골퍼인 유현주 또한 "스윙이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했다고. 2012년,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서 송지아와 만난 적 있는 이경규 또한 "이제 붕어가 아니다, 잉어다!"라며 골프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안대를 착용한 후 세컨드 샷을 하는 ‘블라인드샷’ 홀도 이어졌다. 송지아는 눈을 가리고도 놀라운 비거리로 공을 완벽하게 앞으로 보냈고, 이를 본 정동원은 "이게 돼?"라며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