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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그룹’ 사공이호, 6월 11일 데뷔…메타버스 기반 NFT 등 확장성 무한대

▲사공이호(사진제공=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사공이호(사진제공=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27일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가 오는 6월 11일 정식 데뷔한다"라며 "사공이호는 앨범 발매를 비롯해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영상예술이나 음악을 접목한 NFT, 커머셜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공이호는 메타버스 시대 속 MZ세대의 불안함이나 ‘언더독’ 정서 안으로 들어가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제작된 3인조 버추얼 그룹으로 ‘오리알씨(OREER.C)’, ‘쑤니(XOONY)’, ‘이태원팍(ITAEWON PARK)’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추후 공개될 ‘디프로마(Digital from Analog의 약자) 유니버스’라고 불리는 자체적인 세계관을 중심으로 현실 세계를 베이스캠프로 만국 공통어인 음악을 통한 다른 우주들과의 ‘연결’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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