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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딸 신하연, 엄마ㆍ강영호 작가도 놀란 신해철 따라잡기…'서울 키즈 패션 위크' 도전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에 참여한 딸 신하연(사진제공=KBS)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에 참여한 딸 신하연(사진제공=KBS)

신해철 딸 신하연이 서울 키즈 패션 위크에 도전하고, 아빠 떠올리게 하는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24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서울 키즈 패션 위크'무대에 도전하는 신하연의 에너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연은 키즈 패션 위크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아빠의 절친 사진작가 강영호를 만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다. 강영호 작가는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하연은 "그림 외에도 여러가지 예술에 관심이 많고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모델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이 됐다"라며 '서울 키즈 패션 위크'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당당히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웹툰에 이어 모델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신하연의 에너지에 대해 아빠의 절친이었던 강영호 사진작가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영호 작가는 "미술을 해도 몸을 자유롭게 쓸 줄 아는 사람들이 감각이 뛰어나다"라며 "몸을 쓰는 경험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이날 신하연은 베이지 색 티셔츠와 청 반바지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편안하게 의자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빠 신해철에 이어 딸 신하연의 프로필 사진을 찍는 강영호 작가는 '굿'을 연발하며 리틀 마왕의 행보에 기운을 북돋았다.

촬영하며 강영호 작가는 "진짜 신해철이야, 난 가끔 하연이에게 말을 못 놓겠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엄마 윤원희도 남편이 앉아 있던 쇼파에 똑 같은 모습으로 앉은 딸을 바라보며 "이건 너무 하다 너무해"라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마친 신하연은 모델 이현이와 만나 본격적인 워킹 실습을 갖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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