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자양동 '한강뷰 1열 아파트'와 남양주 다산동 '나인 방캉스 하우스'가 '구해줘 홈즈' 파도파도 홈서핑 특집에서 소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든 로망을 완벽하게 실현시킨 집들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의 god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개그맨 박나래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한강뷰 1열 아파트'로 떠난다.
복팀의 세 사람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으로 출격한다. 1996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쳐 5성급 호텔 뷰를 연상케 한다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거실로 들어선 세 사람은 막힘없이 뻥 뚫린 한강 뷰에 환호와 탄성을 내지른다.
한강 뷰가 보이는 창문 높이에 맞춰 단차를 설계한 안방을 본 박나래는 연신 "내 스타일"이라고 외친다.
두 번째로 소개한 집은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전원주택 '나인 방캉스 하우스'다.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매물을 파 보기 전, 이번 매물의 특징으로 방이 9개, 화장실이 무려 6개라고 소개한다.
요새를 연상하게 하는 자이언트 하우스로, 집 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미니 풀장을 품고 있는 정원이 등장한다. 박준형은 '한국의 베버리 힐즈'라며 감탄사를 연신 내뱉는다. 1층부터 3.5층까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최고급 인테리어는 역대급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층으로 향한 세 사람은 편백 사우나실과 홈 짐을 소개한다. 이를 본 코디들은 헬스장 규모, 기획사 안무실 수준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미니바와 당구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멀티룸을 소개한다. 박준형은 이곳을 '맨 케이브'라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god의 히트곡을 부르며, 코디들 전원 그 때 그 시절로 소환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