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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고백' 미자 "장도연, 따뜻하고 좋은 친구…언급된 개그맨들 관련 없어"

▲장도연(왼쪽), 미자(사진=비즈엔터DB(왼쪽), 채널A 방송화면)
▲장도연(왼쪽), 미자(사진=비즈엔터DB(왼쪽), 채널A 방송화면)

방송인 미자가 과거 자신을 따돌린 개그우먼은 장도연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미자는 지난 2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개그맨이 된 후 따돌림을 당해 약 3년간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방송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자를 따돌린 개그맨이 누구인지 추측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일각에서는 장도연이 따돌림의 주동자라고 주장했다.

결국 미자는 직접 댓글로 "(일부 누리꾼의) 댓글을 보고 놀라서 글을 쓴다"라며 "댓글에 언급되는 분들은 제가 겪은 일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힘든 3년을 보낸 뒤 만난 분들이다. 특히 장도연은 따뜻하고 참 좋은 친구다"라며 "저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자는 성우 겸 배우 장광의 딸로, 200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4월 방송인 김태현과 결혼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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