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여배우가 억대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일요신문은 13일 50대 여배우 A씨가 2020년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연인 관계였던 유부남 B씨에게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B씨는 이혼 후 결혼하겠다는 A씨의 말을 믿고 금품을 건넸지만 일방적으로 결별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B씨는 소송을 제기한 뒤 A씨에게 흉기 협박까지 받았다며 특수협박 혐의로도 A씨를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신문은 A씨가 1990년대에 데뷔한 이후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