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23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수록곡 'SUPER BOARD'(슈퍼 보드)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26일 0시에는 'Stray Kids 〈MAXIDENT〉 UNVEIL : TRACK 2 "식혀 (CHILL)"'(스트레이 키즈 <맥시던트> 언베일 : 트랙 2 "식혀 (CHILL)")를 게재하고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혀' 영상은 화면을 가득 채운 푸른 바다와 시원한 파도 소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슈트를 입고 등장해 댄디한 매력을 선사했고, 파란 조명, 바다 사진, 커다란 얼음조각 등 여러 요소를 통해 차갑게 식어버린 사랑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새 앨범 2번 트랙 '식혀'는 이미 서로에게 마음이 식었지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이별을 고하게 되는 이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뜨거웠던 사랑의 끝을 이야기하는 서사가 성숙한 무드를 극대화한다.
'UNVEIL : TRACK'은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일부를 소개하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된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단독 공연에서 신보 수록 전곡을 미리 만나는 매시업 비디오는 물론 새 앨범 수록 유닛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각 수록곡을 보다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UNVEIL : TRACK' 시리즈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 음반 'MAXIDENT'에는 타이틀곡 'CASE 143'을 비롯해 '식혀', 'Give Me Your TMI'(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 'SUPER BOARD', '3RACHA (방찬, 창빈, 한)'(쓰리라차), 'TASTE (리노, 현진, 필릭스)'(테이스트),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CIRCUS'(서커스) 한국어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스트레이 키즈 8인 전원이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색채를 표현했다.
'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사랑 노래로, 곡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하는 사운드와 재치 넘치는 표현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타이틀곡 역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고 전 세계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K팝 대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은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