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광수·신현빈·김병철 등 합류…지난달 크랭크인

▲'정원사들' 구교환(왼쪽부터), 남동협 감독, 송강호(사진=CJ ENM, ㈜하이브미디어코프)
송강호·구교환·송승헌·이광수 등이 뭉친 영화 '정원사들'이 최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취미인 공무원이 동네 사고뭉치와 손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핸섬가이즈'를 연출한 남동협 감독의 차기작이다.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죽어가는 화초도 살려내는 실력을 갖춘 성실한 공무원 '최영일' 역을 연기한다. 구교환은 동네의 트러블메이커 '김문호' 역을 맡아 송강호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가 선보일 신선한 앙상블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정원사들' 남동협 감독(윗줄 좌측 세 번째)과 출연 배우(사진=CJ ENM, ㈜하이브미디어코프)
조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송승헌은 한순간에 추락한 스타 '한청용'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이광수는 최영일과 엮이는 '송사장'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한다. 신현빈은 '강미애' 역으로 출연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김병철이 최영일의 동료 '염병철' 역을, 박주현이 순경 '정해리' 역을 맡아 힘을 보탠다. 이지현, 김성균, 우현, 임원희 등 개성 강한 배우들도 합류해 빈틈없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재인은 최영일의 딸 '최은수' 역으로 특별출연해 현실감 있는 부녀 관계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는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참여해 미장센의 완성도를 높인다. 제작은 '서울의 봄'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