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삼 형제의 무아지경 치킨 먹방이 펼쳐진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사는 삼 형제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꼭 먹고 싶은 음식으로 ‘치킨’을 골랐다. 뉴질랜드 인구의 1/3이 사는 오클랜드에서 최근 K-POP과 함께 인기를 끄는 것이 바로 ‘코리아 치킨’이다. 이들은 한국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첫날밤 첫 끼 메뉴로 치킨을 먹기 위해 가게까지 검색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성공적인 주문을 마친 후, 형제들은 막내 앤디와 “우리 잘 도착했어 인마”라며 장난스러운 영상통화를 한다. 하필 그때 순살 프라이드 & 순살 양념치킨이 나오고 형들의 시선은 모두 치킨에 고정된다. 이 상황을 전혀 모르는 앤디는 폭풍 질문을 하지만, 결국 형들은 앤디를 버리고 눈앞에 치킨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삼 형제는 꿈에 그리던 한국의 치킨을 맛보자마자 감탄을 연발한다. 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숯불 바비큐 치킨까지 단짠의 조합이 예술이라며 마지막까지도 젓가락을 놓지 못한다. 이들은 보는 사람도 군침 돌게 하는 먹방을 선보이며 급기야 양손으로 닭 다리 발골에 나서 이를 본 MC들도 괴로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