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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소보체ㆍ라온제나ㆍ조아콰이어, '싱포골드' 스페인 합창 월드컵 꿈꾸는 합창단

▲'싱포골드' 튀김소보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싱포골드' 튀김소보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헤리티지, 난달에 이어 스페인 합창 월드컵을 꿈꾸는 라온제나, 조아콰이어, 튀김소보체의 '싱포골드'의 문을 두드린다.

9일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서는 라온제나, 조아콰이어, 튀김소보체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

춘천에서 진행된 지역 배틀에는 이탈리아 유학파 성악가와 교수들이 모인 신생 합창단 '조아콰이어'가 등장했다. 이들은 2PM의 '우리집'이라는 파격적인 선곡과 압도적인 성량,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5MC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이무진, 리아킴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진영과 김형석은 "스페인 국제합창대회를 함께 도전한다면 우리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현해줄 탄탄한 실력이라 프로듀서로서 굉장히 욕심나는 팀"이라고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또 자녀 수만 도합 35명인 현실 육아맘 합창단 '튀김소보체'가 등장한다. 담담한 선곡 '회상'과 무대는 의외의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한 방 맞은 듯한 멍한 모습으로 "심사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났다"라고 했고, 한가인은 "아이를 낳고 (배우를 잠시 쉬고) 엄마로 살아오면서 어디서든 '제이 엄마 누군데요'라고 소개해왔는데,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달고 노래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합창단 라온제나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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