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냉면(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촬영지 진주 냉면 맛집에서 멤버들이 남강 '물빛나루쉼터'로 가라는 미션 힌트를 받았다.
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진주로 가던 중 제작진은 멤버들 몰래 마산역에서 모두 하차했고, 기차에 덩그러니 남겨진 멤버들은 유유히 손을 흔들며 떠나가는 제작진의 모습을 창밖으로 바라보며 제대로 크게 놀랐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진주냉면 맛집에 방문했다. 육전과 냉면을 먹으면서 배를 채운 멤버들은 다음 미션 장소를 가리키는 힌트를 얻고자 유람선에 탑승했다.
멤버들은 힌트 종이에 적혀있던 '반짝이는 물체'를 찾기 위해 쉴 새 없이 눈을 움직이면서도 남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