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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음악평론가가 전하는 K-POP의 모든 것(차이나는 K-클라스)

▲'차이나는 K-클라스'(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K-클라스'(사진제공=JTBC)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K-POP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K-클라스’에서는 K-POP 평론가이자 음악인류학 박사인 김영대 평론가가 출연해 K-POP의 역사부터 정체성, 인기의 비결까지 K-POP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는 박소현이 특별 학생으로 출연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K-POP. K-POP을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김영대 평론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되는 한국 대중음악이 K-POP으로 불린다”라며 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은 아이돌 음악으로 좁혀 K-POP을 정의한다.

그렇다면 현재 K-POP의 세계적 위상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김영대 평론가는 그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미국 상반기 음반 판매량 순위를 공개하는데, 이를 본 패널들은 한국 음반 차트가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이나는 K-클라스'(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K-클라스'(사진제공=JTBC)
이어 김영대 평론가는 K-POP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 성공 비결을 분석한다. 글로벌 시장을 정복한 3세대 아이돌로 대표되는 BTS와 블랙핑크. 김영대 평론가는 “3세대 K-POP은 특별한 퍼포먼스로 무장했으며 글로벌한 음악으로 세계인의 취향을 반영해 세계 정복을 이뤘다”라고 말한다. 이어 뉴미디어를 타고 전성기를 맞이한 2세대부터 K-POP의 모든 뿌리가 되는 0세대 K-POP까지 낱낱이 파헤쳐본다.

하지만 여전히 ‘공장형 음악’, ‘꼭두각시 음악’이라는 편견이 만연한 K-POP. 이에 김영대 평론가는 “K-POP은 가장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장르”라고 강조한다. 이어 “K-POP은 어떤 장르를 섞든 새롭고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개방적인 장르”라며 지속적인 인기 비결을 언급한다.

그렇다면 K-POP 장르 간의 결합과 트렌디한 감각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 김영대 평론가는 “여러 작곡가가 모여 음악을 만들어내는 ‘송 캠프 시스템’과 아티스트의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이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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