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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송가인X김호중, 역조공 관객 1명만 있어도 간다! '복덩이들고'

▲'복덩이들고' 김호중, 송가인(사진제공=TV조선)
▲'복덩이들고' 김호중, 송가인(사진제공=TV조선)

송가인과 김호중이 출연하는 '복덩이들고'가 단 한 명을 위해 라이브를 펼친다.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첫 역조공이 펼쳐진다.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선착장에서 하나뿐인 관객을 만나고, 관객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가장 좋아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힌다. 두 사람은 명품 즉흥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구슬픈 무대가 끝난 뒤 첫 관객은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며 입술을 파르르 떨고, 그의 사연에 송가인, 김호중은 눈시울을 붉힌다.

이들은 근처 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 구입에 나선다. 제작진에게 새우를 대량으로 쏘려던 김호중은 한 상인으로부터 "저희 집에서만 사면 불공평하니까 나눠서 사주세요"라는 요청을 받고 감동한다.

평화로워 보이는 수산시장에도 남모르는 사연이 있었고, 그럼에도 씩씩하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의 모습에 송가인과 김호중은 또 한 번 깜짝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한다.

이날 깜짝 콘서트 앞줄에는 어른들 사이에 초등학생 두 명이 앉아 있어 송가인과 김호중의 시선을 빼앗는다. 김호중은 아이들에게 "아저씨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알아?", "잘 생긴 쪽인 것 같아, 아닌 쪽인 것 같아?"라며 위험한 질문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TV조선 '복덩이들고' 1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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