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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ㆍ조승희ㆍ양배차ㆍ김회경ㆍ김기열, 'FC 개벤져스' 응원단 출격…나이 잊은 응원 열정

▲'FC 개벤져스' 응원단(사진제공=SBS)
▲'FC 개벤져스' 응원단(사진제공=SBS)

개그맨 허민, 조승희, 양배차, 김회경, 김기열이 'FC 개벤져스'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9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아나콘다'의 양보 없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2회 챌린지 리그' 네 번째 경기로, 이번 경기를 통해 출전 정지와 챌린지리그 잔류, 슈퍼리그 진출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는 지난 시즌2 리그전에서 맞붙었던 전적이 있다. 'FC개벤져스'는 당시 승리해 리그전 전승을 기록하며 슈퍼리그에 진출했지만, 'FC 아나콘다'는 전패를 기록하며 챌린지리그로 향하게 됐다. 약 7개월 만에 챌린지리그에서 재회한 두 팀의 리매치여서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FC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10연승보다 어려운 것이 10연패"라며 "이제는 아나콘다가 이길 타이밍이 왔다"라고 말하며 개벤져스 멤버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어느 때보다 혹독한 훈련을 강행했다. 특히 'FC아나콘다'의 공격 축인 노윤주와 윤태진을 잡기 위한 1:1 맨투맨 전략을 보강하며 수비에 전력을 가했다.

'적토마' 김혜선의 활약도 돋보인다.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로 필드를 장악하던 김혜선은 탄탄한 수비벽 역할은 물론 날카로운 킥력으로 공격까지 가담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FC개벤져스'를 응원하기 위해 김기열을 필두로 허민, 양배차, 김회경, 조승희까지 코미디언 군단이 직접 '골때녀'를 찾아와 관중석을 빛냈다. 이들은 손수 제작한 응원 도구와 코미디언다운 높은 텐션으로 ‘FC개벤져스’의 기세를 한껏 올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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