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사진제공=tvN)
12월 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해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술과 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절대 주당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브 작가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던 그녀가 '술꾼도시여자들'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로 돌아온다.

▲'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사진제공=tvN)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멀리서 보면 버라이어티, 가까이 보면 다큐멘터리인 메인 작가 안소희의 일과가 담겨있다. 눈을 뜨자마자 방송국으로 출근해 상황을 살피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에서는 메인 작가다운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특히 안소희는 지칠 줄 모르는 하이 텐션 한지연(한선화 분)과 무심한 성격의 강지구(정은지 분) 사이를 연결했던 '술도녀 센터'로 활약했던 바, 술병을 옆에 둔 채 이미 한잔 거나하게 마신 듯한 모습에는 그녀만의 유쾌한 매력이 엿보인다. 이렇듯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녀의 술꾼 면모가 첫 공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사진제공=tvN)
더욱 폭발적인 텐션을 자랑하는 이선빈의 모습으로 고된 사회생활 속 피로를 달래줄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는 오는 12월 9일(금) 티빙에서 최초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