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스타쉽(사진제공=tvN)

아이브 이서가 '출장십오야' 스타쉽 야유회 편에 불참한 가운데, 아이돌 랜덤플레이댄스가 장관을 이룬다.

20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에서는 대망의 아이돌 랜덤플레이댄스 게임의 막이 오른다. 아이돌 랜덤플레이댄스는 무작위로 재생되는 아이돌 음악에 맞춰 다함께 안무를 추는 게임으로, 동작이 틀릴 경우 탈락된다.

이날 야유회장에서는 스타쉽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스케일의 볼거리가 펼쳐진다. 배우와 아이돌을 막론하고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음악에 맞춰 넘치는 끼와 흥을 방출하는 것. 물 만난 물고기처럼 '케이팝 본진' 인증에 나선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우주소녀·크래비티·아이브부터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배우들과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폭소를 예고한다.

또 배우1팀(송승헌·유연석·김범·류혜영·신승호)과 배우2팀(이동욱·이광수·채수빈·손우현·천영민)의 야식 게임 맞대결이 계속된다. 서로 엎치락뒤치락 스코어를 이어가던 두 팀이 드디어 송승헌과 이동욱의 팀장전으로 맞붙는다.

솔로-몬스타엑스 연합(케이윌·정세운·민혁·기현·형원·주헌)의 야식을 건 인물퀴즈도 방송된다. 이들은 시작도 전에 끓어오르는 승부욕 아래 서로 '평화 조약'을 맺어 웃음을 안긴다. 진심도 열정도 넘치는 이들 6인이 평화 조약을 끝까지 사수하고 야식을 따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