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재벌집 막내아들', 성수동 위치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핫플 그 자체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사진제공=JTBC)

성수동에 위치한 '재벌집 막내아들' 팝업스토어가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21일 자체 최고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11월 3주차 TV화제성 조사에서도 전체 1위에 등극했다.

JTBC는 팝업 스토어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을 오픈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는 드라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공간이다. 이미 개관 4일 만에 1,1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치솟은 인기를 입증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드라마 속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격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진도준 일가를 둘러싼 순양그룹의 비밀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외관부터 4.5m 높이의 송중기 배우 간판이 시청자들을 맞이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에 등장하는 진양철 회장의 흉상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포토존, 전시공간, 이벤트 부스로 구성됐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송중기 배우가 직접 녹음에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포토존에서 AR 필터로 사진을 찍으면, 순양그룹의 구성원으로 합성된 가족 사진 출력물을 제공한다.

또 전시 공간에서는 실제 드라마 소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윤현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권총, 비자금이 든 가방, 진양철 회장의 비망록 등 드라마에 등장한 주요 소품들이 준비 돼있다. 직접 뽑은 랜덤 번호로 '재벌집의 비밀 금고'를 열어 보는 이벤트 공간도 있다. 금고를 연 1일 1명의 당첨자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사진제공=JTBC)

팝업 스토어를 기획한 JTBC 마케팅팀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청자들이 단순히 드라마 시청을 넘어 드라마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오픈 첫날엔 송중기 배우도 직접 찾아와 공간을 둘러봤다. 방문객들은 공간을 체험하는 동시에 곳곳에서 송중기 배우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4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금, 토, 일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