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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 경상도 음식 100인분 요리…송가인도 감탄한 실력

▲'복덩이들고' 김호중(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복덩이들고' 김호중(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호중이 '복덩이들고(GO)'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김호중은 지난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송가인과 1만 평에 육박하는 고구마밭에 방문해 농민들에게 복을 전달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에 나선 김호중은 시작과 동시에 고구마에 상처를 내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고구마 상자를 상차하는 작업으로 이동했고, 김호중은 주체할 수 없는 힘을 자랑하며 "힘이 아주 장사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상차 작업을 마친 김호중은 "꼭 전해드리고 싶은 음식이 있다"라며 무려 100인분의 경상도 음식 요리에 나섰다. 특히 전문가 못지않은 방대한 요리 지식을 뽐냈고, "만약 안 되면 가까운 중국집에서 쏘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김호중은 요리 도중 도와주시는 어머님들을 위해 '비의 나그네'를 부르며, 명품 보이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김호중의 요리를 맛본 송가인은 "기가 막힌다. 간이 딱 맞는다"라며 김호중 요리에 감탄했고, 김호중은 고생한 농민들을 위해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눠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호중은 송가인과 함께 시장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한 가운데, 폭발적인 환호 속 무대에 올라 '백년의 약속' 무대를 꾸몄다.

김호중의 웅장한 목소리와 가창력은 현장을 전율과 감동으로 물들이기 충분했고, 깊은 감정 표현력과 함께 '백년의 약속'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월 3일 일산 공연, 12월 10~11일 대구 공연, 12월 17~18일 부산 공연, 12월 24~25일 대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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