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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2', 촬영지 코니쉬 해변 투어→카타르 조기 축구 끝판왕 '알 우와이나' 맞대결

▲알 우와이나(사진제공=JTBC)
▲알 우와이나(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 코니쉬 해변을 관광한 뒤, 현지 조기축구 끝판왕 '알 우와이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카타르 전지훈련 마지막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카타르 현지에서 3연승을 거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코니쉬 해변 투어를 떠난다.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다국적 선수들이 소속된 '카타르 캣츠'를 7 대 1, 카타르 최정예 꿈나무 '에볼루션 유스 팀'을 3 대 1, 카타르 한인 팀 '백호'를 3 대 1로 꺾었다. '뭉쳐야 찬다'가 카타르 전지훈련에서는 3전 3승, 13골의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갈수록 난이도가 높은 상대팀을 만난 '어쩌다벤져스'는 마지막 경기 상대로 대한민국 K3리그 수준인 카타르 아마추어 대회 우승 팀 '알 우와이나'와 맞상대한다.

▲안정환(사진제공=JTBC)
▲안정환(사진제공=JTBC)

더불어 카타르 3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알 우와이나'는 우월한 피지컬은 물론 전 카타르 국가대표 선수 출신 감독, U-23 국가대표 출신 선수까지 보유하고 있다.

안정환 감독은 카타르에서 승리를 가져다 준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전지훈련의 대미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상대의 플레이를 예측, 필승 비법을 꺼내며 "운전만 잘하면 경차도 스포츠카 잡을 수 있다"라며 '어쩌다벤져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두 팀의 대결 결과는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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