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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한국영화 예매율 1위…천만영화 '신과함께-인과연'ㆍ'부산행' 뛰어넘는 예매 상승세

▲영화 '영웅'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제공/배급: CJ ENM)이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겨울 극장가 장악을 예고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언론과 시사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에 힘입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영웅'이 개봉 한 주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예매 오픈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웅'은 15일 기준 사전 예매 관객수 3만8,842명을 기록했다.

▲영화 '영웅'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이는 동기간(개봉 한 주 전 목요일) 기준, 예매량 1만 4천 명을 기록했던 '신과함께-인과 연'(최종 관객수 1,227만 명)과 예매량 1만 8천 명을 기록했던 '부산행'(최종 관객수 1,156만명)의 사전 예매량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올여름 개봉해 435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정재 감독의 '헌트'의 사전 예매량인 3만 7천명 또한 넘어선 것으로 '영웅'의 예매 폭등세를 실감케 한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 '영웅'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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