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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ㆍ방탄소년단(BTS), 한국갤럽 조사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19일 '올 한 해를 빛낸 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0대 이하(13~39세) 표본에서 29.4%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가수 1위에 올랐다. 40대 이상에서는 33%의 지지를 얻은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7월22일부터 11월24일까지 만 13세 이상 5302명에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를 세 명까지 물었다. 2020년부터 30대 이하와 40대 이상으로 이원화해 집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갤럽의 '올해의 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부터 5년 연속이다. 임영웅 역시 40대 이상 표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0대 이하 표본에서 2위는 아이유, 3위는 블랙핑크, 4위는 아이브, 5위는 임영웅과 뉴진스가 차지했다. 40대 이상에서는 장윤정이 2위, 영탁이 3위, 송가인과 이찬원이 공동 4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들의 강세를 보였다.

최고의 가요는 30대 이하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8.5%)가 1위에 올랐다.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 블랙핑크의 '셧 다운(Shut Down)'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6.9%)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영탁의 '막걸리 한잔'과 장윤정의 '초혼'이 공동으로 올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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