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 1차 모바일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서울가요대상' 측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임영웅이 176만 8865표(22.85%)로 본상 팬투표 1위를 기록했다"라고 27일 밝혔다. 2위는 김호중, 3위는 강다니엘, 4위는 방탄소년단 진이다.
임영웅은 국내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54만 1348표(52.58%)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또 임영웅은 트로트 부문과 OST 부문에서 각각 69만 109표(41.83%), 81만 9275표(52.54%)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영웅은 총 4개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1차 투표 결과는 최종 결과에서 50%가 적용된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내년 1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2차 투표의 결과 50%가 적용, 합산된다.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023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