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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ㆍ혜은이ㆍ안문숙, 포항공대 방문…안소영, 애마부인 장면 재현(같이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포항(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포항(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포항공대에 방문해 캠퍼스 투어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소영이 바다에서 말을 타고 애마부인 장면을 재현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이날 자매들은 늦깎이 1일 대학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대한민국 이공계 인재들이 모인 포항공대를 방문한 자매들은 캠퍼스룩까지 신경 써서 갖춰 입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낭만의 캠퍼스를 걸으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던 안문숙은 이상형이었던 털 많은 선생님을 떠올렸고, 캠퍼스 내 구레나룻이 매력적인 이를 찾아 나서기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포항(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포항(사진제공=KBS 2TV)
큰언니 박원숙은 대학 입학 경험이 없는 동생들을 위해 포항공대 수업을 청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실 출입을 위한 1일 학생증을 발급받은 혜은이는 “1일 학생증이지만, 나에게는 영원한 학생증”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 시리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안소영은 '같이삽시다' 방송 이후 ”이장호 감독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이장호 감독이 나를 다시 봤다며 사과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안소영은 ‘애마부인’의 화제성 때문에 영화계를 문란하게 만들었다는 오해를 받았다며 이장호 감독 역시 안소영을 안 좋게 봤던 인물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포항(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포항(사진제공=KBS 2TV)
이어 안소영은 사실 ‘애마부인’ 시리즈를 강하게 반대했지만 모든 시리즈를 자신이 출연했다는 오해를 받았다며, 애마부인의 흥행으로 섹시 이미지 편견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에, 자매들은 ”이제 (편견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때가 됐다“며 재도약을 위해 애마부인 장면을 새롭게 재현해보자고 제안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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