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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입소문 열풍…'혼영족'부터 친구ㆍ연인ㆍ가족까지 다채로운 관객몰이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사진제공=CJ ENM)

영화 '영웅'이 다양한 유형의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웅' 측은 12일 '영웅'을 관람한 다양한 관객들의 호평을 전했다.

'영웅'은 "영화를 혼자 관람한 관객들이 '영웅' 속 배우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열연에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7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이 마음을 울리는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했다는 것.

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가 안겨주는 압도적인 볼거리에 대해 추천했다.

'영웅'의 배우들과 제작진은 라이브 현장 녹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생생한 볼거리를 선사한 것은 물론, 1909년도 블라디보스토크의 생생한 풍경이 보존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시대상이 담긴 디테일을 재현해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족 관객들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뜨거운 스토리와 진한 감동에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강인한 의지와 인간적인 모습을 비롯해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룬 만큼 전 세대가 커다란 울림을 받고 있다.

'영웅'은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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