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용림 나이 7살 차 허영만과 백반기행, 김포 24첩 한정식 시골밥상ㆍ코다리찜ㆍ돼지갈비 맛집ㆍ이북식 만두전골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나이 84세 김용림이 허영만과 함께 백반기행을 떠나 김포 24첩 한정식 시골밥상, 코다리 전문점, 돼지갈비 맛집, 이북식 만두전골집을 찾아간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의 귀여운 술버릇을 폭로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30살 때부터 어머니 역할을 맡은 ‘국민 엄마’ 김용림은 “김용림 아들 안 해본 남자 배우는 손에 꼽을 정도”라며 “급기야 남편의 엄마까지 맡았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드라마 ‘세종대왕’에서 남편 남일우와 모자를 연기한 그녀는 “세종대왕 역의 남편이 나를 향해 ‘어마마마’라고 외칠 때마다 모든 스태프의 웃음이 터졌다”며 “이후 ‘다시는 부부 동반 출연하지 않겠다’ 마음먹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김용림은 며느리인 배우 김지영의 귀여운 술버릇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며느리가 취해서 기분이 좋아지면 사람을 ‘앙’ 깨물어버린다”며 “제발 고치라 말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며느리 김지영 역시 앞서 '백반기행'에 출연해 “시어머니께 실수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포(사진제공=TV조선)
이날 두 식객은 김포에서 24첩 한정식이 나오는 시골밥상, 31가지 재료로 만드는 코다리 전문점, 가성비 갑 돼지갈비 맛집, 하루에 두 번 손수 빚어내는 이북식 만두전골집 등을 찾는다. 특히 김용림은 푸짐한 시래기와 오동통한 코다리 속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시래기 코다리찜을 맛보고는 식객에게 “많이 남겨도 괜찮다. 내가 싸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