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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딸 코로나 19로 열 40도" 고두심과 진솔한 대화…실내 양궁장ㆍ온천 노천탕ㆍ이천 궁중음식 전문가 쌀밥 한상 찾는다(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이 좋아서’ 이천(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이천(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가 한지혜와 함께 양궁 실내 놀이터, 온천 노천탕, 이천시 궁중음식 전문가의 쌀밥 한상 등 겨울 여행를 만끽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43회에서는 한지혜가 딸이 코로나19에 걸려 위급했던 상황을 털어놓는다.

이날 겨울 수련회를 떠난 고두심과 김창옥은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제작진이 몰래 섭외한 한지혜가 깜짝 등장하자 화들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고두심이 좋아서’ 이천(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이천(사진제공=채널A)
이들은 모닥불을 피운 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지혜는 최근 딸이 코로나19에 걸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지혜는 “튼튼하게 태어나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딸이 처음으로 걸린 게 코로나19”라며 “아침에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는데 아이가 갑자기 입술이 까매지면서 경기를 일으키며 눈 뜬 채 기절한 거예요”라고 회상했다. 얘기를 듣던 고두심은 “아이고”라며 울컥했다.

당시 한지혜는 119에 전화해 응급조치할 수 있었다며 “아이를 평평하게 받쳐 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입술색이 돌아와 큰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지혜는 “선배들이 엄마가 되면 연기가 깊어진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험을 하면서까지 깊어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고두심이 좋아서’ 이천(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이천(사진제공=채널A)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과 김창옥은 실내 놀이터에서 양궁 대결을 펼치고, 한겨울에 노천탕에서 물놀이를 하는 등 동심을 찾아 겨울 수련회를 한껏 즐긴다. 또 경기 이천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궁중음식 전문가가 선보이는 쌀밥 한상도 맛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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