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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영턱스클럽 임성은, 필리핀 보라카이 스파 사업 근황…결혼→이혼ㆍ'파킨슨병 투병' 엄마 걱정

▲'특종세상' 영턱스클럽 임성은(사진제공=MBN)
▲'특종세상' 영턱스클럽 임성은(사진제공=MBN)

영턱스클럽 리더였던 임성은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과 결혼과 이혼,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 등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1996년 1집 앨범 '정'으로 데뷔해 그해 신인상과 대상까지 휩쓸었던 영턱스클럽의 메인 보컬 임성은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데뷔 1년 만에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힌다. 그는 주변에서 억측과 소문으로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로인해 가수 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한다.

임성은은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중 휴식을 위해 필리핀 보라카이를 찾았다고 털어놓는다. 그곳에서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던 전남편을 만나 보라카이에 정착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현재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2000평 규모의 초호화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그의 고민은 다름 아닌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다. 과거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수 데뷔와 타국 생활을 감행했고, 이혼까지 하며 어머니를 마음고생시킨 것 같아 죄책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17년째 필리핀 보라카이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어머니 곁에 있어야 할지 고민이라는 임성은의 속사정을 들어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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