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 피디(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피디(PD)가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PD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 무리 지어 때린 기억은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드라마 PD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에 안길호 PD로부터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됐다. '더 글로리'는 학폭으로 영혼이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