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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가족들, 명동 길거리 간식투어ㆍ장어구이 맛집ㆍ롯데타워 전망대 등 서울 여행 만끽(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이 토스트, 명동 길거리 간식투어, 장어구이, 롯데타워 전망대를 찾아 마지막 날의 여행을 만끽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필립이 추천한 맛집에서 난생처음 장어를 맛보는 스위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 스위스 가족들을 찾아간 필립은 본격적인 ‘필립 데이’ 첫 일정으로 가족들이 가고 싶었던 곳을 가자고 제안한다. 이에 그레고는 인공 지능이 추천한 서울의 명소 ‘명동’을 목적지로 선택한다. 명동으로 가는 길, 필립은 동대문과 광화문 등 서울 곳곳을 드라이브하며 가족들에게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활기 넘치는 명동에 도착한 가족들은 주전부리 가득한 상점을 발견하고 홀린 듯 쇼핑을 시작한다. 또한 한국식 토스트를 먹고 싶어 하던 가족들은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토스트를 받아 들고 기대감에 부풀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토스트로 살짝 허기를 달랜 가족들은 명동 길거리 음식을 보고 본격적인 간식 투어에 나선다. 가족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사랑에 빠진 딸기를 시작으로 샤인머스캣 등 과일은 물론, 놀라운 비주얼에도 용감하게 도전한 뼈 없는 닭발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본다. 특히 명동 한복판에서 닭발을 나눠 먹던 가족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매운맛에 당황해 유쾌한 반응을 쏟아낸다.

필립은 스위스 가족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만찬으로 장어구이를 선택한다. 장어의 등장만으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가족들은 기대감 속에서 저녁 식사를 맞이한다. 특히 스위스에서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장어이기에 그 맛에 대한 호기심을 가득 드러낸다.

스위스 가족들은 애피타이저로 나온 장어 특수 부위의 맛에 매우 만족한다. 이어 메인 메뉴인 장어구이를 맛본 이들은 촉촉하고 보드라운 식감에 감탄해 말을 잇지 못한다. 필립이 추천한 생강과 장어 조합을 맛본 가족들은 이내 고추냉이잎, 백김치 등 여러 가지 반찬을 활용해 다양한 조합을 즐긴다.

스위스 가족들은 롯데타워 전망대로 향한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서울 야경에 빠지기도 잠시, 가족들은 필립의 손에 이끌려 안전 장비와 슈트를 착용하게 된다. 필립이 준비한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바로 지상 541m 높이의 다리였던 것.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스위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층 건물에 가보고 싶어 했던 가족들이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높이까지 직접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에 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질문왕 그레고는 한껏 얼어붙어 한국 여행 중 처음으로 질문도 마다하는 상황에 이른다. 사방이 뚫린 계단을 힘겹게 올라 지상 541m 위 하늘 다리에 도착한 가족들은 잠시 호흡을 고르고 환상적인 서울의 야경을 구경한다.

이어 다리 위에서 점프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은 스위스 가족들은 결국 말문이 막히고 만다. 그러나 머뭇거리던 가족들이 어마어마한 높이의 다리에서 거침없이 점프에 도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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