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수(왼), 임라라 커플(사진제공=손민수SNS)
'엔조이 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결혼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1일 오후 서울 한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고, 엑소 멤버 수호가 축가를 불렀다. 또 댄스크루 라치카가 축무를 선보였으며, 2부 파티에는 방송인 조혜련이 '아나까나'로 흥을 돋웠다.
이날 하객으로는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 개그맨 오나미, 방송인 박경림, 가수 김희철 등이 참석했다.
앞서 손민수는 올해 초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하게 됐다. (임라라는) 5월의 신부가 되기로 했다"라며 "결혼식 들어가는 상상을 했는데 살짝 눈물이 날뻔 했다"라고 밝혔다.
임라라는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며,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