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횟집'(사진제공=채널A)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역대 최악의 조황 속 이어지는 여덟 번째 영업 기와 대망의 마지막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부족한 횟감을 조달하기 위해 추가 출조에 나선 이덕화의 활약상이 이어진다. 궂은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쉼 없이 캐스팅하던 이덕화는 출조 8시간 만에 처음으로 대물 입질을 받는 데 성공한다.
심상치 않은 휨새는 물론 대물과 ‘강철노인’ 이덕화 간의 힘겨루기가 10분이 넘도록 이어져 미터급 대물을 예상케 하는데.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대물과의 치열한 밀당 끝에 과연 이덕화는 모두가 바라는 미터급을 낚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도시횟집'(사진제공=채널A)
‘도시횟집’ 대망의 마지막 영업의 일일 알바생으로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출격한다. 가리비 손질을 맡게 된 송가인은 별다른 도구 없이 가리비 껍데기를 이용해 능숙하게 가리비 살을 발라내며 전문가 포스를 뽐낸다.
야무진 송가인의 가리비 손질 실력을 본 이수근은 막간 콩트를 시도하는데, 송가인은 갑작스러운 애드리브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송가인은 무명 시절 ‘도시횟집’이 위치한 창원에서 공연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 토크에 운을 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