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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개편 출연진 하차 앞두고 '좁쌀 한톨' 물물교환…조세호 명품 브랜드 가방 속 물건은?

▲'놀면 뭐하니' 189회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189회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가 개편과 PD, 출연진 정준하, 신봉선의 하차 앞두고 '좁쌀 한톨' 물물교환에 도전하며 조세호를 만나 명품 브랜드 가방 속 물건 특템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작은 물건 하나로 물물교환을 시작해, 점점 가치를 올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 물물교환은 유재석이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언급한 ‘좁쌀 한 톨’ 이야기의 실전편으로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딸에게 2~30번 읽어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좁쌀 한 톨로 물물교환을 시작해 정승의 사위가 된 가난한 선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재석은 딸에게 읽어준 전래동화 교훈에 감명받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놀면 뭐하니' 189회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189회 (사진제공=MBC)
실제로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머리핀으로 시작해 28번 물물교환 끝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이야기도 화제가 된 바. 부푼 꿈을 안고 물물교환에 나선 멤버들이 과연 어디까지 그 가치를 올릴 수 있을지 치열한 물물교환 배틀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미주는 ‘좁쌀 한 톨’로 아내를 얻은 선비 이야기에 “나도 남편을 얻을 수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물물교환을 거듭하면서 “이거 점점 욕심나는데?” “한번 키워봅시다” “가보자고!”를 외치며 의욕을 불태운다.

멤버들이 만난 첫 거래자들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물건을 팔러 나와 눈길을 끈다. 이미주는 물건의 정체를 확인하고 당황한 채 “이거 좋은건데. 필요 없으시구나…”라고 말하며, 리얼 쿨거래를 경험한다. 다른 멤버들도 상상도 못한 물건의 정체를 보고 “이거 하나로?” “난감한데?”라고 반응해, 과연 어떤 물건으로 물물교환을 시작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놀면 뭐하니' 189회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189회 (사진제공=MBC)
이어 멤버들은 난감한 물건 하나로 물물교환 거래를 튼다. 유재석-신봉선-박진주는 “이러다가 집 사는 거 아냐?”라며 빅픽처를 그리고, 정준하-이미주는 밑지는 장사는 안하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하하-이이경은 잔머리를 쓰며 죽이 척척 맞는 영업 비기를 내놓는다. 하하는 물 한 잔 얻어먹으러 간다며 물물교환을 하러 간 친화력 만렙 이이경을 향해 “쟤 약 판다”라며 폭소해, 이들이 거래가 어떻게 성사됐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이날 첫 물물교환부터 천차만별 거래를 튼 멤버들은 물건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낸다. 직접 발로 뛰는 팀부터 신식 소통 창구를 이용하는 팀까지, 각종 방법을 총동원해 영업을 뛴다고. 여기에 지인 찬스도 나오며 물물교환 배틀은 점점 격화된다.

유재석은 마침 근처에 있는 조세호 찬스를 사용, “걔가 들고 다니는 게 많잖아”라고 기대를 품는다. 얼떨결에 출연하게 된 조세호는 유재석도 못 알아본 비주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즉석에서 오픈한 조세호의 보부상 가방에선 어떤 물건이 나올지, 유재석은 조세호 찬스로 득템에 성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불붙은 배틀에 정준하-이미주, 하하-이이경도 지인 찬스를 꺼낸다고 해, 과연 어떤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할지 관심이 더해진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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