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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 베트남 달랏 쌀국수 맛집ㆍ다딴라 폭포→야시장 해산물 먹방…OTT 재방송 다시보기 티빙ㆍ웨이브

▲'니돈내산 독박투어' 2회 베트남 달랏(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2회 베트남 달랏(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가 베트남 달랏 쌀국수 먹방과 다딴라 폭포, 야시장 투어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2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여행 첫날 숙소비를 내기로 한 ‘독박자’ 김준호는 이날 자신이 예약한 달랏의 숙소로 멤버들을 안내한다. 20년 우정여행인 만큼 멤버들은 저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숙소에 도착하지만, 잠시 후 모두는 망연자실한다. 급기야 장동민은 쓰고 있던 모자를 내동댕이친다. 그럼에도 김준호는 아랑곳 않고 “1박에 7500원인 도미토리 숙소다. 대박 아니야?”라며 ‘가성비 갑’임을 어필한다.

숙소비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20년 우정이 짠내를 안기는 가운데, 이틀째 아침 5인방은 “현지 맛집에서 식사를 하자”면서 모닝 독박 게임으로 ‘면 장력 게임’을 한다. 컵에 물을 부어서 넘치는 사람이 지는 ‘표면 장력 유지’ 게임에 모두가 초 집중하고, 잠시 후 새로운 ‘독박자’가 선정된다.

5인방은 여행 2일 차 첫 끼로 현지 쌀국수 맛집에 도착한다. 이후 각자가 먹고 싶은 메뉴를 거침없이 고르고, 잠시 후 푸짐한 쌀국수가 등장한다. 하지만 멤버들은 쌀국수를 맛보기도 전에 '면 뽑기 게임'으로 다음 코스로 갈 교통비를 내는 ‘독박자 선정’ 게임에 돌입한다. 앞서 김준호가 ‘독박 2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들은 각자 뽑은 면발의 길이를 재면서 진땀을 뻘뻘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니돈내산 독박투어' 2회 베트남 달랏(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2회 베트남 달랏(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친 5인방은 익스트림 액티비티로 유명한 다딴라 폭포로 가기로 한다. 이때 멤버들은 화장실을 가느라 식당에서 나오지 않는 장동민을 골려주기 위해 작당모의(?)를 한다. 장동민만 놔두고 먼저 택시를 타고 출발하기로 한 것. 이에 극대노한 장동민은 먼저 떠난 택시를 향해 “이런 시레기(?)같은 것들!”이라며 화를 분출시킨다.

이후 장동민은 홍인규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다시 와! 안 그러면 나 한국으로 가버린다”라며 ‘버럭’한다. 과연 이대로 장동민이 낙오자가 될지, 다딴라 폭포에서는 누가 ‘독박자’가 될지, 방심할 틈 없는 ‘독박 투어’의 좌충우돌 여행기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첫날 숙소비 독박자로 당첨됐던 김준호는 이날 자신이 직접 예약한 ‘도미토리’ 숙소에 멤버들이 분노하자, 급히 인근 달랏 야시장 투어를 계획해 이들을 달랜다. 잠시 후, 베트남 MZ들의 성지(?)인 달랏 야시장에 도착한 5인방은 길거리 간식부터 개성 넘치는 의류 쇼핑 등에 푹 빠져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야시장 내에 있는 해산물 식당에 자리를 잡고 현지 음식들을 대거 주문한다. 특히 김준호는 식사비 독박자가 된 한 멤버가 예민해하자, “이럴 거면 내가 낼게”라고 통 크게 외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푸짐한 야식을 다 같이 즐기던 중, 유세윤은 돌연 맏형 김대희에게 “남자도 갱년기가 오냐?”고 묻는다. 김대희는 “유튜브를 보다가 펑펑 운 적이 있다. 이유 없이 우울하고 미치겠더라”며 갱년기 증상을 호소한다.

그러자 장동민도 “난 남성호르몬이 1점대야”라고 셀프 폭로한다. 김준호는 “4점대는 나와야 정상 아닌가? 나도 낮은 편인데 3점대인데…”라며 안타까워 한다. 점점 분위기가 무거워지자 홍인규는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압박감과,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싶은 아빠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김준호는 “자식도 생기고, 생계 걱정도 하면서 조금씩 (갱년기가) 오는 거지”라고 호응하다가, 갑자기 개구리 뒷다리 구이를 권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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