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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편성표 한국 대 페루 축구 중계 여파 '귀염뽕짝 원정대' 재방송 편성…촬영지 한옥서 홍진영ㆍ오지율 합류

▲'귀염뽕짝 원정대'(사진제공 =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사진제공 = TV CHOSUN)
홍진영과 오지율이 합류한 ‘귀염뽕짝 원정대’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한국 대 페루 생중계로 재방송 특별판 편성됐다.

16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귀염뽕짝 원정대’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한국 대 페루 생중계에 이어 오후 11시 특별판 재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귀염뽕짝 원정대' 2회에서는 홍진영과 아역배우 오지율이 등장했다. 특히, 대세 여배우 오지율을 눈앞에서 마주한 '트롯 보이즈'는 입틀막, "실화인가?"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오지율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황민호가 최종 선택을 받아 서지유, 조승원의 폭풍 부러움을 샀다. 황민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오지율은 "다른 오빠들보다 귀엽게 생겨서"라며 솔직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일일 큐피드' 홍진영의 주도로 마련된 둘만의 대화에서는 "사랑이라고는 생각하지 마"라고 말해 '밀당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기상 요정'으로 변신한 '갓데리' 홍진영은 숙면 중인 '선배즈' 진성, 노사연과 '국민 일꾼 남매' 이수근, 수빈 깨우기에 나섰다. 홍진영은 넘치는 흥과 현란한 무대 매너로 행사 여왕다운 포스를 발산하며 '따르릉', '엄지척'까지 기상송 메들리를 열창했다. 아침부터 쩌렁쩌렁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잠에서 깬 이수근은 "세상에서 제일 비싼 모닝콜을 들었다"며 비몽사몽 소감을 밝혔다.

본격 둘째 날 여행을 위한 환복 타임, "깔끔하고, 개구진 옷 스타일이 좋다"는 오지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의 3인 3색 패션쇼가 벌어졌다. 한참을 고민하던 세 소년의 스포티룩, 깔끔룩, 댄디룩으로 한껏 꾸며입은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귀염뽕짝 원정대'(사진제공 =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사진제공 =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감성 거인’ 황민호와 ‘더 글로리’의 대세 여배우 오지율이 ‘귀요미 썸’을 예고한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본 이수근은 “원래 작은 남자들이 매력있단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귀염뽕짝 원정대’ 제작진이 공개한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툇마루에 줄지어 앉은 트롯 보이즈 중, 황민호의 옆에 오지율이 살포시 앉는다. 이를 포착한 이수근이 “근데 왜 민호 옆에 앉아 있어?”라고 말하자 오지율은 새침하게 “빈 자리가 여기니까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선택(?)받은 황민호는 입이 귀에 걸리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설레는 분위기에 조승원과 서지유는 “오~”라고 환호하며 황민호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 모습에 이수근은 “너네는 왜 포기해? 바보같은 녀석들!”이라고 조승원X서지유에게 호통을 쳤지만, 이어 황민호에게 “민호야, 작은 남자들이 매력이 있단다”라고 동지애를 표시했다. 그러나 수빈의 “민호를 좋아하나보다”라는 말에 오지율은 “저는 제 남자친구 좋아하거든요!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단호히 답해,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철벽녀’의 면모를 보였다.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수근은 “그래도 더 매력 있거든요, 우리 조카가?”라며 ‘임자 있는’ 오지율을 향해 트롯 보이즈의 매력을 어필했다.

‘귀염뽕짝 원정대’ 3회는 23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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