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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일본 니가타현 촬영지 숙소 '설국' 설산에 감동…묘코산 '건짐국수' 식당서 먹방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영화 '설국'의 배경 일본 니가타현으로 떠나 촬영지 숙소의 '설산'에 감동한다.

2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7년 만에 첫 해외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자매들의 첫 해외여행 목적지는 영화 ‘설국’의 배경이기도 한 니가타현의 숨겨진 보물 같은 도시 묘코시. 신칸센을 타고 역에 도착한 자매들은 실록이 넘치는 계절에도 볼 수 있는 설산의 이국적인 풍경에 마치 알프스 같다며 그저 감탄을 연발하기 바빴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숙소에 도착한 자매들은 각기 다른 네 가지 컨셉의 스위트룸을 둘러보며 어떤 방을 쓸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급기야 방 배정을 놓고 밤샘 토론을 하기에 이르렀다는데. 과연 자매들은 우당탕탕 해외살이 첫날밤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한편 첫 해외여행에 한껏 들뜬 마음으로 새벽부터 공항을 찾은 자매들. 첫 공항 패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쓴 모습으로 나타났다. 아이돌 저리 가라 할 옷차림을 한 혜은이부터 파격적인 헤어 변신을 한 안소영까지, 누구보다 첫 해외여행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출국 직전 안소영의 돌발 발언(?)에 혜은이는 “너 때문에 못 갈 수도 있잖아!”라며 호통을 치게 된 것. 출국을 앞두고 한순간에 뒤바뀐 분위기에 모두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일본(사진제공=KBS1)
아침이 되자 보이는 한 여름의 눈(雪)? 눈의 고장답게 설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 감탄하는 자매들. 온몸으로 니가타현의 푸른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묘코산 산책에 나섰다. 묘코산을 뒤덮은 눈이 녹으며 쏟아져 내리는 나에나 폭포에 기분 좋아진 자매들이 찾은 곳은 폭포 절경 앞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별미, 물에 흘러가는 국수를 건져 먹는 ‘건짐국수’. 기분 좋게 맛있는 국수를 먹으려는데 해외에서 시작된 막내의 갑작스러운 복수혈전!? 결국 폭발하고 만 언니들. 이에 “아따~ 나 오늘 점심 죽을 때까지 못 잊겠네!”라고 말하는 문숙...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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