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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의 핵심 성분, 콘드로이친(다큐프라임)

▲'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다큐프라임'이 무릎 관절을 위한 콘드로이친에 대해 알아본다.

2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백세시대,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관절 건강, 일상을 지탱하는 버팀목인 무릎 관절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두께 3mm 무릎 연골이 닳으면, 일상이 무너진다

우리나라 60세 이상 남성의 약 20%, 여성의 약 50%가 앓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의 주된 원인은 관절을 둘러싼 연골의 손상이다.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부딪히면 염증과 함께 통증이 유발되는데 질환 별로 통증을 수치화한 점수표에 따르면 관절 통증은 출산의 고통 보다 심한 것으로 발표 됐다. 이 같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막으려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을 막아야 하는데 무릎 연골의 두께는 불과 3mm.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완충제이자 걷고, 뛰게 만드는 중요한 부위건만 얇아도 너무 얇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한 번 닳아버린 연골은 재생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퇴행성 관절염, 중장년 여성이 위험하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남성 보다 여성의 연골이 부피와 면적이 작고 두께도 얇아 관절염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여성 호르몬’이 연골 세포의 파괴를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여성 호르몬’이 급감하는 5, 60대 중장년 여성의 경우 연골이 급격히 약해지고 관절염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 50대 후반, 갱년기가 끝나자마자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받고 파열된 연골을 제거했던 김기자 씨(61세). 요즘 황혼육아 중인 그녀는 2살배기 손자를 돌보는 일이 버겁다.

만성 난치성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최루디아 씨(63세). 20kg 이상 살이 찐 상태에서 고된 식당일로 관절을 혹사시켰던 것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불러왔다. 현재 고도비만 상태인 두 사람은 염증 때문에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겨운 상황이다. 한희자 씨(73세)는 뼈가 변형된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다. 무려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녀를 괴롭혀온 통증을 참다못해 인공관절 수술대에 올랐다.

◆연골의 핵심 성분, 콘드로이친을 지켜라.

해마다 인공 관절 수술이 증가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OECD 국가들 중 인공 관절 수술 하위권을 자랑하는 프랑스. 노년층 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국가로 진입한 프랑스의 국민들이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과연 뭘까?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연골 보호를 위해 섭취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콘드로이친.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핵심 성분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마찰력을 줄여서 연골의 마모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관이 없는 연골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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